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우스다코타급 전함 (문단 편집) === [[미국 의회]]의 쇠사슬에 묶인 설계 === [[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 2척이 회계연도 1937년(FY37)의 예산에 배정되었고 장관회의에서는 1938년도 예산에 노스캐롤라이나급 2척을 추가로 더 배정하려 했다. 하지만 해군참모총장을 시작으로 해군 수뇌부 거의 전부가 완전히 새로 설계된 전함을 원했고 1937년 3월에 설계작업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설계 도중인 1938년 중반에 [[워싱턴 해군 군축조약]]과 [[런던 해군 군축조약]]을 일본이 파기한 이후 아직 조약에 남아있던 영국과 미리 협의한대로 미국이 배수량 에스컬레이션 조항을 발동하여 기준배수량에 추가로 10,000톤을 확보할 수 있었으나 미국 의회가 차기전함의 배수량을 35,000톤으로 승인했기 때문에 설계는 그대로 35,000톤의 틀에 묶일 수밖에 없었다. 대신 이 시기부터 시작된 [[아이오와급 전함]] 설계에 추가 배수량이 반영되었다. 사우스다코타급의 설계가 시작될 당시 해군측이 노스캐롤라이나급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불만은 다음과 같았다. * 전함파 제독들 - 설계시 방어력이 14인치 [[함포]] 기준이고, 설계변경을 해도 15인치 함포를 간신히 막을 수 있는 수준이라 탑재한 16인치 함포에 대한 [[대응방어]]가 안된다. * 기술국 - 노스캐롤라이나의 설계는 국제 정세의 변화에 따라 긴급히 설계가 변경되었으므로 구식 기술과 신식 기술이 대충 짬뽕된 것이라서 특히 기관등에 좀더 근본적인 설계 혁신이 요구되며, [[수중탄]]에 대한 대비책도 강구할 필요가 있음. 참고로 수중탄의 위협은 노스캐롤라이나급의 설계 도중에 이미 대두되었으나 설계가 거의 완료된 단계여서 변경할 시간이 없었다. 이런 배경 하에서 기술국은 일단 장차 16인치 함포가 각국 전함 주포의 표준이 될 것으로 보고, 노스캐롤라이나급 전함과 마찬가지로 16인치 45구경 주포를 탑재하며 그에 대한 '''방어'''를 상정하는 것을 중심으로 설계를 진행시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